미야자키하야오1 미야자키 하야오가 히사이시 조에게 원령공주에대한 컨셉을 전하기 위해 쓴 시 영화는 복합예술로 감독은 자신이 구상하는 이미지를 제작에 참여하는 인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탁월한 의사소통능력이 요구된다. 1997년 개봉한 원령공주, 모노노케 히메를 제작 할때 미야자키 하야오가 히사이시 조에게 자신이 구상하는 음악을 가이드 하기위해 몇편의 시를 썼다. 그 시 들이 아주 서정적이어서 한번 가져와보았다. 원령공주 팽팽하게 당겨진 활의 떨리는 현이여, 달빛에 빛나는 그대의 마음. 날카롭게 갈린 칼날의 아름다운 그 끝을 닳은 너의 옆얼굴의 슬플과 분노 속에 깃든 진실을 아는 것은 숲의 작은 모노노케들뿐. 아시타카 셋키 셋키란 풀숲에 묻혀있으면서 귀에서 귀로 전해진 이야기를 말한다. 정사(正史)에는 남지 않은, 변경의 땅에서 산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사람들은 언제까지나 잊지 않고 대대로 이야기.. 2020.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