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2 1800만원에 팔린다는 배우 하정우의 그림 연예인의 미술 출사표 배우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그린 라는 작품이 1400만원에 낙찰됐다. 표현주의 회화와 팝아트적 느낌을 지닌 그의 작품들 중 최고가는 1800만원으로 국내 중견작가들의 수준이다.자신만의 색이 뚜렷해 많은 큐레이터들이 좋아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하정우의 그림을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괜찮은 작업도 있지만 별로인 그림도 꽤 있다라고 말하고 싶다. 위 작품은 , 2018년 작으로 비교적 최근 작품이다. 감성적인 음악의 앨범 커버같은 느낌이지만 감각적인 구석이 있다. 제목은 . 여성의 음역대를 소화하기위한 미성을 가지기 위해서 고환을 제거한 중세시대 남자 가수를 의미하는 카스트라토가 상단에 적혀있어 인물이 여성처럼 보이지만 남성이라고 생각하게 한다. 취향의 탓인지.. 2020. 4. 18. 가수 조영남의 그림과 대작 논란 가수 조영남은 60년대부터 미술 작품 활동을 해왔다. 당시에는 주로 유화를 즐겨 그렸고 70년대 이후에 화투, 소쿠리, 노끈 같은 오브제를 콜라주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후에 수십회의 개인전을 치른 조영남은 각종 방송채널에 나와 예술에 대해 논하기도 하였다. 2019년 5월, 조영남은 대작 논란에 휩싸이게 된다. 논란의 내용은 조영남 자신의 작품 중, 200점이 넘는 그림이 무명화가가 그린 것이고 조영남은 사인만 했다는 이야기였다. 일은 생각보다 심각한 분위기로 흘러갔고, 검찰은 조영남과 조영남의 소속 갤러리를 압수수색했다. 조영남의 그림을 대부분 작업한 대작 작가인 '송기창'화백은 미국에서 유학시절 조영남을 만났다고 한다. 송기창 화백은 미국에서 가난한 유학생활을 하였다고 전해지는데, 유학생활을 마치고.. 2020.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