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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예술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들

by 파타그라피 2020. 3. 24.

 

창의적인 예술가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어떤 삶의 이야기들이 예술가들을 창의적으로 만들었을까? 책을 읽기에는 부담스럽다면, 주말에 그들의 영화를 한 편 보는 것도 방법이다. 예술가의 삶을 다룬 영화 5개를 소개한다.

 

 

<리틀 애쉬>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은 살바도르 달리의 청춘을 엿볼 수 있는 영화.

학창시절, 살바도르 달리와 극작가였던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가 나눈 사랑에 대한 이야기.

동성애를 다룬 영화이지만, 달리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욕망에 대해서 느낄 수 있고, 나아가 그의 인간적인 부분을 엿볼 수 있다.

 

 

<폴락>

 

폴락을 연기한 배우 애드 해리스는 영확<폴락>의 감독이기도 하다. 감독의 역할은 물론이거니와, 실제 잭슨 폴록을 연상시키는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 애드 해리스는 이 영화를 찍기 위해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잭슨 폴락의 그림을 연구했다고 한다. 잭슨폴록의 액션페인팅, 그의 예술과 사랑 이야기를 느껴볼 수 있는 영화.

 

 

<팩토리 >

 

조지 하이켄 루퍼 감독의 영화 <팩토리 > 앤디 워홀과 그의 뮤즈 에디 세즈윅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앤디 워홀의 뮤즈로서 대중의 관심을 얻었던 에디 세즈윅을 통해서 1960년대 섹스와 마약이 만연한 뉴욕을 보여준다. 에디 세즈윅을 통해 앤디 워홀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있는 영화

 

 

<프리다>

 

바람둥이 예술가 디에고의 부인, 프리다 칼로의 삶을 다룬 영화. 사고로 장애를 얻은 프리다 칼로는 사고보다도 디에고가 최악이었다 말한다. 내용의 전말을 보여주는 영화. 게다가 영화 안에서 그녀의 대표작이 자연스럽게 소개되기 때문에 그녀의 작품 세계에 대해서 더욱 깊은 이해를 얻을 있다.

 

 

<까미유 끌로델>

 

로댕의 뮤즈였던 까미유 끌로델, 그녀가 우울증과 피해망상에 시달려 프랑스의 한 정신병원에 갇히고 결구 파멸에 다다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천재 조각가였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그녀가 남편이었던 로댕에게 버림받는 비극적인 삶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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