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토샵 CC
사진 보정을 할때 '뽀샵질'을 한다는 표현을 많이 쓰지 않는가? 프로그램의 이름 자체가 편집 프로그램의 대명사가 됐을 정도로 대중적인, 그야말로 근본 소프트웨어가 아닐 수 없다. 그림을 그릴 때도 마찬가지. 손 떨림 보정과 같이 타블렛 사용자를 배려하는 기능은 물론, 출판을 염두한 작업, 각종 색 보정 및 수정 등 기능만 말해도 책 몇권이 나올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이 바로 이 포토샵이다. 요즘은 Adobe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체험판을 1개월간 대여하고 월 정액 11000원의 가격으로 정품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2. SAI 툴
위에서 설명한 포토샵과는 다르게 기능은 별로 다양하지 않다. 그럼에도 포토샵과 나란히 두고 소개하는 이유는 바로 무료라는 점과 프로그램 용량이 엄청나게 가벼워서 어지간한 사양의 노트북에서도 작업이 용이하다는 점 때문이다. 만약 그림 소프트웨어를 구하는 당신의 목적이 이미지 편집하기에 있다면 이 프로그램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나, 종이에 그림 그리듯 그림 그리는 게 목적이라면 얼마든지 만족하며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타블렛으로 그림을 그린다면 포토샵 못지 않게 손 떨림 보정을 해주니 저가 제품이라고 편견을 갖지 말자.
3. ibisPaint X
마찬가지로 무료며 위에 두 프로그램과 달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만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주로 만화나 일러스트를 그리는데에 특화된 이 앱은 모든 필선과 캔버스 틸팅, 심지어 메뉴를 누르는 행위 조차 순차적으로 기록에 남아 만일 의도치 않게 앱이 종료되도 작업을 복원하기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보통 PC용 프로그램에만 있는 S펜 필압까지 설정 가능하니, 마치 수첩에 그림 그리듯 모바일 환경에서 간단히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면 추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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